강원도교육청, 올해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

국민 편익과 행정 능률 높인 모범공직자 3명 선발

[사진=강원도교육청]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활기차고 적극적으로 일하는 공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국민 편익과 행정 능률을 높이는데 앞장선 ‘2023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선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2023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선발된 공무원은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행정과 함충범 주무관 △횡성교육지원청 전계현 주무관 △강릉 율곡초등학교 박미선 주무관 총 3명이다.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행정과 함충범 주무관은 학생들의 통학 안전을 위한 학교 주변 통학로 확보 시 법령 위반 소지와 재산권 손실 위험성으로 소극 대응을 초래하는 분야에 대해 학교별 여건에 따른 업무 처리 기준을 수립해 일선 학교의 적극행정을 유도했다.

횡성교육지원청 전계현 주무관은 저경력공무원을 위한 학교회계 업무 매뉴얼을 자체 제작해 배포하고 지속적인 컨설팅을 통한 업무지원으로 저경력자의 업무 적응력과 업무 처리능력 향상에 기여했다.

강릉 율곡초등학교 박미선 주무관은 강릉교육지원청에서 근무하는 동안 사립유치원 업무 전반에 대한 매뉴얼을 자체 제작하고 사립유치원장 연수를 실시해 사립유치원의 행정업무에 대한 이해도 제고 및 업무 처리 효율성과 편의를 제공했다.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선발되면 교육감 표창을 수여 받고 성과상여금 최고등급과 포상휴가 등을 부여받게 된다.

정오현 감사관은 "공공의 이익을 위해 창의적이고 성실하게 일하는 공직자를 포상하고 우수 사례를 널리 전파해,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과 산하기관에 적극적으로 일하는 공직문화가 자리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