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이 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사동 호수공원에 국내 최대 규모의 무궁화동산을 조성하고, 제14회 나라꽃 무궁화 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무궁화연대 주최로 열린 이번 축제는 ‘나라꽃 무궁화 바로 알리기’를 실천하고 어린이와 청소년에게 무궁화 체험을 통해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을 고취 시키고자 마련됐다.
축제가 열린 사동 호수공원 무궁화동산은 국내 최대 규모로 지난 2007년 조성돼 현재 약 2만5000㎡ 면적에 201여종, 1만2000여 주의 무궁화가 식재돼 있다.
한편 이 시장은 “앞으로 무궁화동산과 무궁화의 아름다움이 널리 알려질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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