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섭 국방장관, 우즈벡 방문해 대통령 예방…국방·방산협력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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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형 기자
입력 2023-07-31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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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섭 국방부 장관이 16일 합참 전투통제실에서 전국적인 집중호우에 따라 합참 및 각 군 지휘부 등 주요 지휘관과 긴급상황 점검회의를 개최 발언하고 있다사진국방부
이종섭 국방부 장관이 16일 합참 전투통제실에서 전국적인 집중호우에 따라 합참 및 각 군 지휘부 등 주요 지휘관과 긴급상황 점검회의를 개최, 발언하고 있다. [사진=국방부]

이종섭 국방부 장관은 31일부터 오는 8월 3일까지 우즈베키스탄을 방문해 국방·방위산업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한다. 한국 국방부 장관이 우즈베키스탄을 방문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국방부에 따르면 이 장관은 샤브카트 미르지요예프 우즈베키스탄 대통령을 예방하고 빅토르 마흐무도프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사무총장, 바호디르 쿠르바노프 국방장관과 회담할 예정이다.
 
양국 방산진흥 콘퍼런스도 열어 전략적 방산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우즈베키스탄은 1992년 1월 한국, 2월 북한과 차례로 수교했다. 한국과는 특별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맺고 있다.
 
옛 소련권인 우즈베키스탄 등 중앙아시아 국가들은 러시아와 경제·군사 등 분야에서 협력을 이어가고 있다. 다만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과 관련해 공식적으로는 중립을 유지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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