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관영 전북도지사, 스카우트 잼버리 최종점검에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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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호 기자
입력 2023-07-31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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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부 야영지 직접 점검…철저하고 신속한 대응 강조

김관영 전북도지사맨 오른쪽가 세계 스카우트 잼버리가 열리는 부안군 새만금 부지를 찾아 마지막 대회 점검을 벌이고 있다사진전북도
김관영 전북도지사(맨 오른쪽)가 세계 스카우트 잼버리가 열리는 부안군 새만금 부지를 찾아 마지막 대회 점검을 벌이고 있다. [사진=전북도]

김관영 전북도지사가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개최를 하루 앞둔 31일 잼버리 야영지와 글로벌센터를 방문해 직접 현장을 누비며 행사 최종 점검에 나섰다. 

현장을 찾은 김 지사는 침수된 야영지 구간을 둘러본 후, 침수구간에 대한 추가 배수로 공사 상황을 직접 보고받고 차질 없는 설치와 침수 대비를 지시했다. 

김 지사는 “하루 앞으로 다가온 세계스카우트잼버리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커지고 있다”며 “무엇보다도 안전하고 건강한 대회로 치러낼 수 있도록 발생 가능한 모든 사고에 철저히 대비하고, 신속한 대응에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김 지사는 이번 대회의 컨트롤타워를 맡게 될 종합상황실을 방문해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대회 성공을 위해 조직위와 정부부처, 전라북도와 14개 시·군이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협업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개최를 하루 앞두고 잼버리 분위기도 달아오르고 있다. 

야영지에는 30일 오후 10시 기준 71개국, 1만4450명이 입영을 완료했으며, 전북과 14개 시·군이 마련한 사전 관광프로그램과 농촌 체험프로그램에는 6500여명의 참가자가 참여하고 있다. 

또한 사전 행사의 일환으로 대학과 함께 추진하고 있는 ‘JB스카우트의 밤’도 오늘까지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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