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파파존스가 창립 20주년을 기념해 경품 이벤트 ‘수퍼 플렉스(Super Flex)’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해당 이벤트는 파파존스 피자를 향한 고객 성원에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기획됐다. 이벤트 응모는 파파존스 피자 온라인 채널(PC, 모바일 및 앱)에서 가능하다. ‘크리스피 치즈 피자’ 구매 시 ‘파파 바이트’ 1종을 무료로 증정하는 ‘8월 이벤트’를 이용한 뒤 응모하면 된다.
추첨을 통해 ‘롤렉스 서브라미너(1등)’을 비롯해 ‘아이폰 14PRO(2명)’, 파파존스 무료 시식권(50명)과 파파존스 에코백(200명) 등의 경품을 제공한다. 이날부터 내달 5일까지 이벤트 응모가 가능하며, 개별 연락을 통해 당첨을 공지한다. 자세한 내용은 파파존스 피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국파파존스 관계자는 “고객의 성원에 힘입어 회사가 성장한 만큼 무한한 감사를 드리는 마음으로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면서 “앞으로도 좋은 재료가 맛있는 피자를 만든다는 당사의 경영 철학에 충실하며 앞으로의 20년을 위한 초석을 다지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한국파파존스는 경품 이벤트와 함께 신메뉴도 선보였다. 이번에 출시한 ‘크리스피 치즈 피자’는 파파존스 피자가 20주년을 기념해 선보인 하반기 신메뉴이다. 얇은 씬도우 바닥에 파마산과 로마노 치즈를 더한 새로운 타입의 크러스트가 특징이다. 메뉴는 △크리스피 치즈 트리플 피자 △크리스피 치즈 페퍼로니 피자 2종으로 구성됐다. 크리스피 치즈 피자 주문 시 증정하는 ‘파파 바이트’는 도우 속에 다양한 토핑과 소스를 넣고 구운 롤 타입의 메뉴다.
한편 한국파파존스는 아시아 최초로 한국에 진출해 지난 2003년 압구정동 1호점을 개점한 이후 작년 말 기준 전국 240여개 매장을 운영하는 국내 3대 프리미엄 피자 브랜드로 성장했다. 매장당 높은 매출에 집중하는 점진적 매장 확대 전략을 유지하며 오는 2025년까지 300개 매장 오픈, 매출 2500억원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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