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가족 스포츠Day는 지난 5월 뜨거운 반응을 보였던 ‘아빠와의 만남, 아빠와 함께해봄’에 이은 가족 체육활동 프로그램이다.
체력 향상, 공동체적 인성, 건강한 관계성 등 바른 인성을 키우기 위해 마련했다.온가족 스포츠Day는 31일부터 8월 11일까지 2주에 걸쳐 경기학생스포츠센터에서 진행되며 초·중·고 학생 80가족이 참여한다.
가족 단위 팀이 4가지 코스를 순환하며 △요가 △장애물달리기 △농구 △체조 △레크레이션 △IT기반 던지기, 킥, 슛, 드리블 컨텐츠 활용 체육활동을 한다.
행사에 참석한 한 학부모는 “오랜만에 온 가족이 함께하며 다같이 웃을 수 있어 좋았고 가정에서도 할 수 있는 활동을 배워 유익했다”고 말했다.
성정현 도교육청 체육건강과장은“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부모와 함께하는 체육활동이 가정에서도 자연스럽게 이루어지길 바란다”며 “학생들이 건강하고 바른 인성을 함양하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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