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성주군(군수 이병환)이 군의 미래와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군의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지난 달 31일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을 만나 직접 국비 챙기기에 발 벗고 나섰다고 2일 성주군이 밝혔다.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사업유치에 자치단체 간 경쟁이 치열해지고 사업추진 의지와 역량에 따라 실적이 나타남에 따라 국비 확보가 절실하기 때문이다.
이번 만남에서 동서3축(성주~대구간)고속도로 건설사업과 성주군의 주요 현안 사업이 2024년 정부 예산안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지원 요청했다.
특히 성주군 5만 군민의 염원사업이자 영․호남 동서화합과 국토의 균형발전의 중심축인'동서3축(성주~대구간)고속도로'건설사업이 조기에 추진할 수 있도록 각별한 관심을 요청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앞으로도 각종 국가사업에 우리 지역 현안사업이 반영될 수 있도록 기회가 되는 대로 해당 부처를 방문해 적극적인 활동을 펼쳐 나가 군의 발전과 미래를 챙긴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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