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4일 오전 9시 30분에 방송되는 MBN ‘생생정보마당’의 코너 ‘전설의 귀환’에 가수 김민교가 출연해 라이브 무대를 펼친다.
김민교는 90년대 농구 붐을 일으킨 노래 ‘마지막 승부’를 불러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가수다.
그는 최근 가수 이병철과 남성 듀오 ‘원플러스원’을 결성해 활동하고 있는 근황을 전할 예정이다. 이들의 신곡 ‘휴게소’는 톡톡 튀는 의상과 춤으로 보는 이들에게 웃음을 선사한다.
김민교는 또 밴드 ‘옥슨89’의 멤버로 리드 기타 홍서범의 사랑을 차지하고 있기도 하다.
또한 ‘마지막 승부’ 성공 이후 10년간 그가 가요계에 보이지 않았던 사연과 코믹 듀오 ‘원플러스원’으로 돌아오게 된 사연까지 풀 예정이다.
MC 파파금파는 추억의 가수 김민교를 위해 마지막 승부 LP를 준비하며 추억에 젖어 들었다는 후문이다.
파파금파는 전설의 귀환의 MC로 김보연과 듀엣곡 ‘작은 연인들’을 불러 관심을 모았던 트로트 가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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