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신 시장은 "장애인 전용시설로 건립을 추진중인 ‘과천행복드림센터’ 설계 공모에 응모한 응모작 8건에 대해 지난달 조달청 설계 공모 심사를 진행해 설계안을 최종 선정했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과천행복드림센터는 과천시 문원동 92번지 일원에 연면적 4859㎡, 지하2층 지상3층 규모로 건립되며, 센터 내에는 장애인을 위한 보호작업장, 직업 적응훈련시설, 단기 거주시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신 시장은 센터 건립으로 발달 장애인의 자립생활 지원과 보호자의 단기간 휴식을 제공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함으로써, 장애인 가족의 가족기능 회복을 실현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신 시장은 오는 2024년 4월까지 실시설계를 마친 후 착공해 2026년 하반기 개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편 신 시장은 “앞으로 과천 행복드림센터 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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