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서비스 기업 더피플라이프가 가전제품 유통사 전자랜드와 신규 상품 론칭을 위해 MOU를 맺었다고 3일 전했다.
이번 MOU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가전과 라이프케어 서비스를 동시에 이용할 수 있는 상품을 기획하는 과정에서 체결됐다. 전국 130여 개의 직영점을 운영 중인 전자랜드의 위탁판매를 통해 절약한 영업비용을 고객에게 혜택으로 돌려주고자 마련됐다. 고객은 기존 라이프케어 동일한 서비스를 받더라도 가전제품 할인지원 등의 추가 혜택을 누리게 된다.
더피플라이프 관계자는 “라이프케어 서비스에 가입하는 고객에게 보다 많은 혜택을 전하고자 전자랜드와 함께 공동 마케팅을 진행하게 됐다”며 “지난 20년간 고객에게 신뢰 받아온 더피플라이프에서 제공하는 라이프케어 서비스와 국내 가전 양판점인 전자랜드에서 제공하는 가전을 부담 없는 가격으로 제공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어 “고객의 전반적인 생애주기에 맞춘 라이프케어 서비스는 인생의 종착점인 장례뿐만 아니라 웨딩 등의 상품으로 전환할 수 있으며 반려동물 장례, 다비치안경, 에듀윌, 하나투어 등 다양한 멤버십 할인 혜택까지 누릴 수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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