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 그는 ‘꿈은 명사가 아니라 동사’라고 정의한 후 “공무원이 되고 싶어, 대통령이 되고 싶어 하는 것이 명사다. 동사는 뭔가 하고 싶은(To Do) 것”라며 “여러분에게는 투 두(To Do)를 추구하라고 권하고 싶다. 그런 것들이 반복되고 축적이 되면 ‘인간적으로 나는 어떤 사람이 되고 싶어 하는’ 투 비(To Be) 단계로 나갈 수 있다”고 조언했다.
올해 처음 시작한 경기청년 갭이어 프로그램은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프로젝트를 구체화하고 실행계획을 수립하는 3주간의 ‘파트(PART) 1 탐색과 발견’ 과정, 프로젝트를 실행하는 12주간의 ‘파트(PATR) 2 도전과 변화’ 과정을 진행한다.
갭이어 1기는 지난 7월 오리엔테이션과 3주간의 ‘파트(PART) 1 탐색과 발견’ 과정을 마치고 진로 탐색을 위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에 김 지사는 ‘그래 너 하고 싶은 거 다해’라는 카드섹션을 들고 청년들이 시작하는 꿈을 향한 도전에 응원과 격려로 응답했다.
한편 경기도는 민선 8기 대표 청년 정책사업으로 ‘경기청년 갭이어(Gap Year)’와 함께 ‘경기청년 사다리’, ‘경기청년 역량강화 기회 지원’ 등 3대 청년 기회패키지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경기청년 사다리’는 청년들에게 해외 대학 연수 경험을 지원해 사회적 격차 해소와 다양한 진로 개척의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며 ‘경기청년 역량 강화 기회 지원’은 미취업 청년 1인당 연간 최대 30만원의 어학 자격증 시험 응시료를 지원하는 내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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