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일 지속되는 폭염으로 이번 행사는 토요일은 행사시간을 저녁시간(14시~21시)으로, 행사장소도 외부 잔디마당에서 신관 1층으로 옮겨 냉방시설을 가동한 가운데 진행된다.
일곱 번째로 열리는 이날 기회경기마켓에는 문호리리버마켓에서 활동하고 있는 작가와 농부 35팀이 참여해 직접 만든 공예품과 정성들여 만든 먹거리들을 판매하고 목공예, 가죽공예 등 8종의 공예체험도 함께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어쿠스틱밴드 ‘로프트세션’의 감미로운 공연도 토요일 저녁 6시부터 잔디마당에서 펼쳐진다.
행사와 과련된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 공식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해련 도 자산관리과장은 “무더위에 불구하고 도민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무더위 대비책을 마련해 행사를 계획대로 추진하기로 했다”면서 “가족이나 연인과 함께 냉방시설이 가동되는 실내 행사장에서 좋은 추억 만드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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