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날씨] 무더위 계속…대전·광주 등 일부 지역 소나기

전국 대부분 지역에 나흘째 폭염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3일 오후 서울 여의대로에 아지랑이가 피어오르고 있다 20230703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전국 대부분 지역에 나흘째 폭염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지난달 3일 오후 서울 여의대로에 아지랑이가 피어오르고 있다. [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내일(4일)은 전국적으로 가끔 구름이 끼는 가운데 오후부터 대전·광주·대구 등 일부 내륙 지역에는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더위는 종일 이어지겠다.

3일 기상청에 따르면 내일 오후 한때 전국적으로 구름이 낄 예정이다. 충청권 내륙과 전라권, 경상권 내륙을 비롯해 제주도 등 지역에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특히 남부 내륙에 많게는 80㎜ 이상의 소낙성 비가 쏟아질 전망이다. 이외 지역별 예상 강수량은 △경남 내륙 5~60㎜ △대구·경북 내륙 5~60㎜ △광주·전라남도 5~60㎜ △전북서부 5~40㎜ △전북동부 5~60㎜ △대전·세종·충남남부 내륙 5~40㎜ △충청북도 5~40㎜ △제주도: 5~60㎜ 등이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23~29도, 낮 최고기온은 32~37도가 되겠다. 지역별 기온은 △서울 26~35도 △인천 26~33도 △수원 25~35도 △속초 26~35도 △대구 26~37도 △여수 26~33도 △부산 27~34도 △울산 25~34도 △포항 26~36도 △강릉 29~37도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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