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성훈 교육감은 신규 교육전문직원들에게 “우리 아이들이 살아갈 세상은 우리가 사는 세상과 근본적으로 다르다”며 “미래교육을 위해서는 세상을 보는 새로운 시각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인천시교육청의 역점사업인 읽기-걷기-쓰기(읽걷쓰), 인천 바로 알기 등을 넘어, 학생 개인 맞춤형 성장과 공동체성 함양을 위한 인000만의 특색 있는 사업을 고민해달라”고 당부했다.
◆ 청소년 영화인의 인권감수성 높인다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오는 5~6일 주안영상미디어센터에서 청소년 인권감수성 향상과 공동체 문제해결 능력을 함양하는 청소년 영화제작소 '씨네틴즈 인천 여름 워크숍'을 모씨네 사회적협동조합·주안영상미디어센터·인천독립영화협회와 개최한다.청소년 영화 제작소 ‘씨네틴즈 인천’은 청소년 대상 영화 제작 교육 프로그램으로 영화 제작 교육부터 영화 제작비 준비까지 영화 창작에 필요한 모든 부분을 지원한다.
더불어 영화 제작 계획 발표회를 진행해 인천 지역 청소년 영화인들이 서로 교류하고 영화 창작자들과 네트워크를 형성하도록 기획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청소년 영화 제작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영화제작에 꿈이 있는 청소년들이 결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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