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 누리파크 발물놀이장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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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호 기자
입력 2023-08-04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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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인크래프트 모양으로 아이들에게 인기…가족 단위 피서지로 각광

장수누리파크 발물놀이장사진장수군
장수누리파크 발물놀이장[사진=장수군]
올해 처음 개장한 전북 장수군의 누리파크 발물놀이장이 연일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며 새로운 피서 명소로 떠오르고 있다.

4일 군에 따르면 장수 누리파크 발물놀이장은 게임 속 나라를 그대로 옮겨놓은 듯한 마인크래프트 모양의 물놀이장으로,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는 알록달록한 색감과 다양한 블록 모양의 시설들로 꾸며져, 어린이들로부터 인기를 끌고 있다.

또한 수심이 깊지 않아 어린 아이들도 물놀이하기 좋은 곳으로, 가족 단위 관광객들이 특히 많다.

누리파크 발물놀이장은 누구나 입장이 가능하며, 하루종일 신나게 놀아도 무료다. 

매 시간 정각부터 40분간 운영하고, 20분의 휴식시간을 가지고, 안전요원들이 항시 대기하고 있어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

무엇보다 누리파크 내에는 동물 카라반과 캠핑장 등의 시설이 잘 조성돼 있어 멀리 이동하지 않아도 캠핑과 물놀이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게 장점이다.

최훈식 군수는 “한여름 무더위를 날릴 수 있는 장수 누리파크 발물놀이장이 앞으로 더욱 발전해 장수군의 대표 관광명소가 될 수 있도록 시설 점검 및 관리에 더욱 힘쓰겠다”며 “많은 분들이 이곳에서 가족들과 함께 한여름 특별한 추억을 쌓아갈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제1회 천천면 금강다슬기 축제, 이달 12일 개최
사진장수군
[사진=장수군]
전북 장수군은 제1회 천천면 금강 다슬기 축제가 12일 천천면 일원에서 개최된다고 4일 밝혔다.

축제에서는 황금 다슬기 잡기, 산천어 잡기 등 다채로운 체험 행사를 통해 지역 주민들과 방문객에게 다양한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무엇보다 제1회 금강 다슬기 축제는 지역 주민들이 직접 만들어가는 작은 마을 축제로, 프로그램 기획부터 홍보까지 주민들이 직접 준비해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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