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잼버리 'K팝콘서트' 11일 전주월드컵경기장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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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전북)=조현미 기자
입력 2023-08-06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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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아이브왼쪽부터 레이·가을·장원영·안유진·이서·리즈 사진연합뉴스
걸그룹 아이브(왼쪽부터 레이·가을·장원영·안유진·이서·리즈) [사진=연합뉴스]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주요 행사인 K-팝 콘서트가 오는 11일 전주에서 열린다.

새만금 잼버리 조직위원회는 6일 오후 전북 부안군 잼버리 프레스센터에서 브리핑을 열고 "'K팝 슈퍼 라이브'를 오는 11일 저녁 전북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애초 이 행사는 이날 오후 8시 새만금 잼버리 야외 상설무대에서 열릴 예정이었다. 아이돌그룹 아이브와 스테이씨, 엔믹스, 피원하모니, 앤팀, 베리베리 등이 출연을 앞두고 있었다.

하지만 폭염으로 인한 온열환자 발생과 안전사고 우려로 개최 하루 전인 지난 5일 일정을 연기하기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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