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대어로 주목받던 파두가 상장 첫날 약세를 보이고 있다.
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11분 현재 파두는 공모가(3만1000원) 대비 16.12%(5000원) 하락한 2만6000원에 거래 중이다.
앞서 파두는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 결과 362.9대1 경쟁률을 기록하고, 공모가를 희망 범위(2만6000~3만1000원) 최상단인 3만1000원으로 확정했다. 이어 지난 27~28일에는 일반투자자 공모에서 79.7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해 기대에 못미친다는 시장의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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