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시에 따르면, 이번 취약계층 냉방비 긴급 지원 대상은 지난달 26일 기준 관내 기초생활수급(생계·의료·주거·교육) 6710가구가 해당되며 지원금은 가구당 5만원이다.
기존 현금 복지급여 수혜 가구는 별도의 신청 없이 복지급여 계좌로 지원받을 수 있어, 시는 지난 4일 4836가구에 대해 신속하게 지급을 마친 상태다.
계좌가 등록돼 있지 않은 가구에 대해서는 각 행정복지센터에서 8월 한 달간 홍보·접수를 받아 냉방비를 조속히 지급할 예정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