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 의왕시지부와 사회복지법인 녹향원이 7일 계속되는 무더위를 이기기 위해 청계복지센터를 찾아 삼계탕(350인분) 나눔 봉사 활동을 펼쳤다.
농협의왕시지부에 따르면, 이날 행사는 계속되는 폭염과 장마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기원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김성제 시장은 “농협이 사회공헌 활동에 항상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어 의왕시민들이 소소한 행복을 자주 느끼고 있다"며 "앞으로도 의왕시민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농협 의왕시지부 김원석 지부장은 “긴 비와 무더운 날씨로 몸과 마음이 지쳤을 어른신들이 삼계탕을 드시고 건강하게 여름을 지냈으면 좋겠다”며 “농협은 계속해서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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