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새만금 잼버리, 내일 오전 10시부터 대원 비상대피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김한호 기자
입력 2023-08-07 16:47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태풍 영향권 밖 수도권 중심으로 분산 숙영

김현숙 여성가족부 장관과 김성호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이 7일 스카우트잼버리 대원의 긴급대피와 관련한 브리핑을 진행하고 있다사진김한호 기자
김현숙 여성가족부 장관과 김성호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이 7일 스카우트잼버리 대원의 긴급대피와 관련한 브리핑을 진행하고 있다.[사진=김한호 기자]
2023 새만금 제25회 세계 스카우트 잼버리 참가 대원에 대한 긴급대피가 8일 오전 10시부터 진행된다.

김성호 행안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7일 오후 4시 30분 부안 새만금 잼버리 프레스센터에서 가진 긴급 브리핑을 통해 “제6호 태풍 ‘카눈’ 북상에 따라, 10일 오전부터 버스 1000여대를 동원해 156개국, 3만6000여명의 스카우트 대원에 대한 비상대피에 나선다”고 밝혔다.

야영장을 떠난 대원들이 머물게 될 비상 숙소는 태풍 영향권 밖에 있는 수도권 중심의 행정기관과 기업의 시설을 중심으로 분산 배치될 것이며, 구체적인 계획은 이날 오후 6시로 예정된 국무총리와 시·도지사와의 영상회의 때 협조를 구한 뒤 확정될 것이라고 김 본부장은 덧붙였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