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공)김보라 안성시장, "공동주택 품질점검단 운영을 통해 아파트 품질향상에 신경 쓰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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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강대웅 기자
입력 2023-08-08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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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 시장, 자신의 SNS 통해 "안성시에 있는 LH 아파트 6개 단지 무량판구조 아니다

김보라 시장 사진안성시
김보라 시장 [사진=안성시]
김보라 안성시장이 "최근 무량판 구조가 적용된 LH 아파트의 철근누락으로 아파트 주민들의 불안이 커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김 시장은 지난 7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안성시에 있는 LH 아파트 6개 단지는 무량판구조가 아니"라며 일단 안심하셔도 될듯하다고 말했다.

이어 김 시장은 "안성시도 공동주택 거주자가 단독주택 거주자보다 더 많다"면서 "현재 지어지고 있는 아파트가 준공되면 그 수는 더 늘어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공동주택 품질점검단 운영을 통해 아파트 품질향상에 더 신경을 쓰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안성시는 최근 ‘철근 누락’으로 부실시공 논란이 불거진 한국토지주택공사(LH) 아파트에 대해 무량판 구조 적용 여부를 전수 확인했다.
 
무량판 구조란 수평 기둥인 보 없이 기둥이 직접 슬래브(콘크리트 천장)를 지탱하는 구조로, 시는 LH 아파트 6개 단지에 대해 조사한 결과 무량판 구조가 아님을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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