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시장은 지난 7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안성시에 있는 LH 아파트 6개 단지는 무량판구조가 아니"라며 일단 안심하셔도 될듯하다고 말했다.
이어 김 시장은 "안성시도 공동주택 거주자가 단독주택 거주자보다 더 많다"면서 "현재 지어지고 있는 아파트가 준공되면 그 수는 더 늘어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공동주택 품질점검단 운영을 통해 아파트 품질향상에 더 신경을 쓰겠다"고 약속했다.
무량판 구조란 수평 기둥인 보 없이 기둥이 직접 슬래브(콘크리트 천장)를 지탱하는 구조로, 시는 LH 아파트 6개 단지에 대해 조사한 결과 무량판 구조가 아님을 확인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