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사는 이번 보고서를 통해 ‘이중 중대성 평가’ 방법론을 적용한 34개의 이슈사항을 구성하고 총 세 개의 주요 보고 이슈를 도출했다.
‘이중 중대성 평가’는 기업 재무 상태에 영향을 미치는 외부의 지속가능성 관련 환경·사회적 요인과 더불어 기업의 경영활동이 외부에 미치는 영향까지 양방향으로 분석하는 방식이다.
주요 보고 이슈로 △ 온실가스 배출량 관리 및 감축 △ 고객만족 및 서비스 품질 강화 △ 불공정 행위 및 부정부패방지 총 세 가지를 선정하고 공정 개선을 위한 신재생 에너지 생산량 증대 등 이슈별 다양한 성과를 기술했다.
공사는 이해관계자 대상 꾸준한 소통과 협력을 위해 지난 6월 협력업체와 함께하는 ESG 경영 선포식을 진행했으며 ESG 공모전 및 관내 기업 대상 ESG 교육을 개최해 민간 분야 ESG 활성화를 지원할 계획이다.
정동선 사장은 “자원 선순환체계 구축과 더불어 친환경 도시개발과 환경 분야 적극적인 신사업 발굴로 지속가능한 시흥시를 만들기 위해 지자체와 함께 노력하고 있다”며 “ESG 중장기 전략을 통해 지역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공정한 개발과 고객 서비스 제공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