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6회 대통령상 전국 탄금대 가야금 경연대회가 오는 24일부터 나흘간 충북 충주시 성내동 충주문화회관에서 열린다.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충주지회가 주최하는 대회로 초·중·고생, 대학생, 일반인(대학원생)을 대상으로 독주·병창, 중주 부문으로 나눠 진행된다.
25일 고등부 독주·병창 예선, 26일 대학·일반부 독주·병창 예선에 이어 27일 본선이 열린다.
일반부 대상(대통령상), 대학부 대상(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등 총 60명을 시상하며, 총상금은 3300만원이다.
세부 내용은 충주예총으로 문의하거나 충주예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대통령상 전국탄금대가야금경연대회는 1977년부터 개최돼 매년 전국 최대 규모로 충주시에서 열리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