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잼버리 대원, 부안 새만금서 본격 철수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김한호 기자
입력 2023-08-08 10:30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100여대 버스 통해 버스로 이동 시작

새만금 스카우트 잼버리에 참가한 대원들이 비상대피에 따라 영지를 떠나고 있다사진김한호 기자
새만금 스카우트 잼버리에 참가한 대원들이 비상대피에 따라 영지를 떠나고 있다.[사진=김한호 기자]
태풍 '카눈'의 북상에 따른 비상대피 결정으로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참가대원들이 8일 오전 10시부터 철수를 시작했다.

156개국, 3만6000여명이 대원들은 이날 버스 1022대를 이용해 정부가 확보한 숙소를 향해 야영지를 떠나고 있다.

이들은 경기 66개소, 충남 18개소, 서울 17개소, 인천 8개소, 충북 7개소, 대전 6개소, 세종 3개소 등으로 향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개최지인 전북에는 총 5541명이 남아, 잼버리 일정 중 하나인 지역 연계 프로그램을 소화한다.

스카우트 잼버리 조직위는 이날 11일 브리핑을 통해 지역별 이동인원 및 향후 일정을 발표할 예정이다.
 
새만금 스카우트 잼버리에 참가한 대원들이 이동할 버스에 탑승하고 있다사진김한호 기자
새만금 스카우트 잼버리에 참가한 대원들이 이동할 버스에 탑승하고 있다.[사진=김한호 기자]
한편, 경찰은 최고 비상령인 ‘갑호비상’을 발령하고, 고속도로 진출입로와 영지 내·외곽 주요지점에서 집중 교통관리를 실시하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