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재단에 따르면, 반려해변 제도는 기업·단체 등이 특정 해변을 입양해 자신의 반려동물처럼 가꾸고, 돌보는 프로그램으로 해양수산부와 해양환경공단이 전국 125개 반려해변을 지정·관리하고 있다.
재단 최원기 대표이사는“미래세대를 위한 해양환경 보전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입양하게 됐으며 재단 경영과 청소년 프로그램에도 환경보전의 가치를 적극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재단은 다음 달 14일 첫 시작으로 연중 임직원과 함께 해변정화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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