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행의 주인공은 합천읍 내에서 온누리 정보통신을 운영하고 있는 곽재득 대표이사다.
이번에 곽재득 대표는 부인인 이필순 대양우체국 사무장과 함께 찜통더위 속에서 힘든 여름을 보내고 계시는 어르신들을 위해 지난 4일 합천군 대양면에 수박 40통을 기증했다.
곽재득 대표이사는 농촌 출신으로 평소 지역 어르신들의 안위에 관심이 많았다. 유난히도 더운 이번 여름에 어르신들을 걱정하며 부인인 이필순씨와 상의 끝에 대양면에 수박을 기증하게 됐다.
한편 곽재득 대표이사는 평소에도 주변의 소외된 이웃과 지역사회에 많은 선행을 베풀어왔다. 올해 봄에도 곽대표와 딸들이 평소 아르바이트를 통해 번 돈을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쾌척한 바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