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반려동물 놀이터 새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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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호 기자
입력 2023-08-08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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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야자매트, 조약돌 깔린 산책로 등 자연친화적 시설로 변모

사진부안군
[사진=부안군]
전북 부안군은 지난 3월 개장한 반려동물 놀이터를 새롭게 단장해 반려인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8일 밝혔다.

부안읍 선은리 다목적체육센터 옆에 조성된 반려동물 놀이터는 천연잔디와 메시휀스, 벤치 등 보호자와 반려동물이 맘껏 뛰어놀고 즐길 수 있는 전용 시설을 갖췄다.

하지만 개장 이후 약 5개월간 운영하며 이용자들의 요청을 적극 반영해 자연친화적인 시설로 바뀌었다.

우선 주차장에서 놀이터로 가는 진입로를 기존 흙바닥에서 야자매트와 조약돌이 깔린 고급스러운 산책길로 바꾸고 군데군데 벤치와 조경수를 배치하여 쉴 공간을 추가했다.

놀이터 전면에는 반려동물과의 소중한 순간을 예쁘게 간직할 수 있도록 포토존을 조성하였으며, 휀스의 밋밋함을 강아지 그림으로 보완하고, 출입구 잠금장치를 개선하여 편의성을 높였다.

한편, 군은 반려동물 놀이터 옆 부지에 반려동물과 함께 걸을 수 있는 코스모스 산책로를 조성 중인데, 이르면 이달 중 모습을 드러낼 전망이다.
 
부안군립도서관, 찾아가는 여름독서교실 운영
사진부안군
[사진=부안군]
전북 부안군은 부안군립도서관에서 여름방학을 맞아 ‘찾아가는 여름독서교실’을 이달 11일까지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여름독서교실은 창북 지역아동센터 초등학교 3~5학년 아동을 대상으로 청우 작은도서관에서 진행되며,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후 1시 30분부터 4시 30분까지 총 5회 진행된다. 

이번 독서교실은 ‘행복한 책, 톡톡!!’라는 주제로, 아이들이 행복에 관한 책들을 읽으며 주제와 관련한 다양한 독후활동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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