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 잼버리 참가자들에 숙식 공간 내준다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김혜란 기자
입력 2023-08-08 17:24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코오롱그룹이 새만금에서 철수한 세계 스카우트 잼버리대회 지원에 나선다. 

코오롱은 새만금 잼버리대회에 참가한 남아프리카공화국 잼버리 대표단 130여명에게 대회 종료 시까지 숙식을 제공하고 원활한 스카우트활동을 적극 지원한다고 8일 밝혔다. 

우선 경기도 용인시에 위치한 그룹 인재개발센터를 이날부터 전면 개방해 잼버리 대원들에게 제공한다. 

코오롱 인재개발센터는 3-4인실로 구성돼 총 200여명의 인원을 수용할 수 있는 숙박시설을 보유하고 있으며, 숙박 인원 전체에 식사를 제공할 수 있는 시설도 갖추고 있다. 

코오롱그룹은 잼버리 대원들이 머무르는 동안 대원들에게 최적화된 숙박과 식사를 제공하기 위해 추가 인력을 배치하고 모든 상황에 적극 대비해 나갈 계획이다. 

동시에 코오롱에서 출자한 파파모빌리티도 경기도 용인 코오롱그룹 인재개발센터에 차량을 상주시켜 원활한 이동을 지원키로 했다.
또한 한국의 K-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해 제공할 예정이다. 

코오롱그룹 관계자는 “스카우트 대원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이번 잼버리 대회가 잘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코오롱 인재개발센터 전경 사진코오롱
코오롱 인재개발센터 전경 [사진=코오롱]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