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안 죽이면 시한폭탄 폭발"… 경찰, 협박 이메일 수사 착수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이재빈 기자
입력 2023-08-08 20:03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30807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3.08.07 [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상대로 살해·폭발물 테러를 하겠다고 협박하는 내용의 이메일이 발송돼 경찰이 수사 중이다.

8일 경찰과 국회사무처에 따르면 "8월 9일 15시34분까지 이재명 민주당 대표를 살해하지 않으면 서울시 소재 도서관에 설치한 시한폭탄을 폭발시키겠다"는 내용의 이메일이 이날 오전 서울시 공무원 등에게 발송됐다.

경찰은 이날 오후 4시45분쯤 이 같은 내용의 112 신고를 접수하고 국회에 특공대 폭발물처리반(EOD)을 투입, 폭발물 탐지 작업을 벌였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1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