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호 시장 "태풍 카눈 강한 비와 바람 예상...신속·선제적 안전조치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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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 박재천 기자
입력 2023-08-08 2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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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풍 카눈 대책회의 주재...시민 생명과 재산보호 총력

최대호 안양시장이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사진안양시
최대호 안양시장이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사진=안양시]
최대호 경기 안양시장이 8일 "태풍 카눈은 많은 비와 강한 바람이 예상되는 만큼 신속하고 선제적인 안전조치가 필요하다"고 거듭 강조했다.

이날 오전 최 시장은 시청 재난상황실에서 안전정책과장 등 관계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관계부서 대책회의를 열고 안양시민 피해 최소화를 위한 대책 마련에 서로 머리를 맞댔다.

이 자리에서 최 시장은 태풍 카눈 현황을 파악하고, 부서별 중점 관리사항을 꼼꼼히 점검했다.

이어, 최 시장 등은 오후 3시 대통령 주재 카눈 대비상황 긴급 점검회의도 참석했다.
 
사진안양시
[사진=안양시]
국지망 영상회의로 열린 이번 점검회의에는 중앙부처와 장관, 17개 시·도 단체장이 참석해 회의를 진행했다.

최 시장은 피해시설·지역 위주의 긴급점검과 침수우려 구간 사전점검, 사전통제 그리고 수방자재 전진배치 등 사전 조치를 통해 태풍 피해 예방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태풍 영향권에서 벗어날 때까지 이동 경로와 영향력을 수시 모니터링하고 신속히 상황을 전파해 피해를 최소화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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