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엔씨소프트는 9일 열린 2분기 실적 발표 콘퍼런스콜에서 "쓰론 앤 리버티 베타테스트 이후 전투 시스템과 초반 성장 경험에 대한 개선 필요성이 있다고 이해했다"라며 "이에 두 가지 방면에서 중점적으로 개선 작업을 진행했다"라고 말했다.
엔씨는 "보다 다이내믹한 전투를 가능하게 했다"라며 "이동과 일반 공격을 병행해서 할 수 있도록 하고, 응답 속도를 개선하는 등의 방식"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성장 재미를 높이기 위해 단순 반복 콘텐츠를 많이 줄이고, 레벨 성장 속도를 대폭 상향하는 식으로 개선을 했다"고 덧붙였다.
엔씨는 오는 12월 국내에 '쓰론 앤 리버티'를 출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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