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생명이 자사 온라인보험 상품 중 ‘온라인 비흡연 딱딱치아보험’ 상품의 가입자가 가장 많았다고 9일 밝혔다.
지난 1년 기준으로 해당 상품 가입 비중이 22%를 차지했다는 설명이다. 미래에셋생명 온라인보험 가입자 5명 중 1명이 비흡연 딱딱치아보험을 선택한 셈이다.
회사 측은 해당 상품의 인기 비결로 ‘비흡연 할인’을 꼽았다. 비흡연 할인은 말그대로 비흡연 인증 시 보험료를 최대 35%까지 할인해주는 제도다. 예컨대, 50세 남성이 10년 만기 전기납으로 보철치료형 1000만원에 가입할 경우 일반보험료는 월 4만9900원이지만, 비흡연 인증을 받아 할인을 받는 경우 보험료가 월 3만2300원으로 낮아진다.
아울러 해당 상품은 고객이 원하는 보장 범위를 선택해 가입할 수 있다. △충치 치료 중심인 레진, 크라운 치료 등을 보장하는 보존치료형 △임플란트와 틀니 치료 등을 보장하는 보철치료형 △보존과 보철치료를 모두 보장하는 종합치료형 등이다.
한편, 미래에셋생명은 비흡연 딱딱치아보험의 가입수 1위를 기념해 이벤트를 진행한다. 신규 가입 시 월납 보험료에 따라 네이버페이를 최대 3만원까지 받을 수 있다. 해당 이벤트는 이달 말까지 진행되며, PC나 모바일로 미래에셋생명 온라인보험 홈페이지에 접속해 참여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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