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사 관계자에 따르면, 기존에는 구직자들이 관심 있는 채용전형이 마감일이 지나 지원하지 못하는 경우가 종종 발생하는 한편, 평소 본인이 희망하는 채용이 언제 실시되는지 궁금해 하는 문의가 많아 이를 개선하고자 지방공기업 최초로 공사 누리집에 ‘채용정보 알림 서비스’를 구축해 이달부터 시행한다고 전했다.
공사 채용에 관심이 있는 구직자라면 누구나 본인 인증 및 개인정보 수집·이용 동의 후 입사 희망직렬과 보유자격증 등의 정보를 입력하면 공사에서 본인이 희망하는 채용전형이 시작될 때 문자 또는 전자우편으로 채용 안내를 받을 수 있다.
구직자 입장에서는 매번 채용공고문을 확인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줄일 수 있고 공사도 구직자 정보를 관리·활용함으로써 공사에 적합한 다양한 인재를 확보할 수 있다는 점에서 구직자와 공사 모두에게 큰 호응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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