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일 19시를 기해 전국에 산사태위기경보 “경계”가 발령된 가운데 마을과 인접한 산림사업지를 위주로 현장 점검을 실시해 토사유출 및 작업로 유실 등으로 인한 주변에 피해여부를 확인했고 임도 중 일부 위험구간은 출입통제 조치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9일 개최된 성주군 이장연합회 회의에서 산사태 경보 및 예보 발령기준 및 산사태 대피 요령, 스마트산림재해 앱 사용 방법을 전달하고 산림인접지역 주변에 거주하는 주민은 반드시 사전 주민대피소로 대피해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성주군관계자는 태풍 ‘카눈’이 우리군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됨으로 지역주민의 재산과 인명을 보호하기 위해 전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