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사업총괄본부에 따르면, 이날 행사는 경륜 훈련지인 대전지부 선수들과 함께 진행했으며 경제적으로 어렵고 스포츠복지 사각지역에 놓여있는 아이들에게 자전거(20대)와 안전모 등 8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전달 물품 중 안전모는 국내 유망 중소스포츠벤처기업인 아날로그플러스 협찬 매칭으로 이뤄졌다.
행사에 참석한 경륜 대전지부 소속선수 5명은 자전거 전달식에 이어 아이들이 안전하게 자전거를 타고 즐길 수 있도록 기초 이론교육과 주행교실을 진행하는 시간도 가졌다.
경륜경정총괄본부 관계자는 “아이들이 안전한 자전거 타기 활동으로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렵고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뜻깊은 기부활동을 꾸준히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륜경정총괄본부와 경륜선수들의 아이들을 위한 기부릴레이는 앞으로도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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