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결대학교와 총학생회가 9일 재학생들이 모인 가운데 탄소중립 캠퍼스 실현을 위해 ‘클린어스(CLEAN:US)’ 캠페인을 발표하고, 지속가능한 캠퍼스를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성결대에 따르면, 이 교육은 성결대의 탄소중립 캠퍼스 구축 목표와 연계, 김상식 총장의 인사말과 박주혁 총학생회장의 선언문을 시작으로 탄소중립과 지구환경문제에 대한 교육이 진행됐다.
김상식 총장은 "기후변화 대응과 탄소중립 캠퍼스 구축을 성결대의 핵심 교육 목표 중 하나"라고 강조하고, "전문적인 교육을 통해 탄소중립 실현과 선도적 역할을 이어나가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그 일환으로 오는 21~23일까지 속초시와 연계, 약 160명의 재학생들이 직접 참여해 속초시 사잇길 걷기와 줍깅, 재활용 선별장 체험 등 탄소중립을 실천과 환경 의식 개선에 적극 동참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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