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힐스테이트 신용 더리버' 모델하우스 11일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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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연 기자
입력 2023-08-10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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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스테이트신용더리버 투시도
힐스테이트신용더리버 투시도[사진=현대건설]

현대건설은 10일 '힐스테이트 신용 더리버'의 모델하우스를 이달 11일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밝혔다.

광주광역시 북구 신용동 82-1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9층, 19개 동, 전용면적 74~135㎡ 총 1647가구로 이중 206가구가 일반분양으로 공급된다.
 
일반분양 물량을 전용면적별로 살펴보면 △74㎡B 10가구 △84㎡A 4가구 △84㎡B 4가구 △84㎡C 1가구 △84㎡D 2가구 △104㎡A 175가구 △135㎡ 펜트하우스 10가구 등 다양한 주택형으로 구성된다.
 
힐스테이트 신용 더리버는 광주도시철도 2호선 신용역(가칭, 예정) 역세권 단지로 우수한 입지를 갖춘 데다 힐스테이트 브랜드 대단지로 조성돼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2024년 3월 입주를 앞둔 후분양 단지인 만큼 선분양 아파트보다 빠른 시일 내에 입주가 가능해 주변 여건을 확인하기 수월하고, 단지 배치와 상품 등을 꼼꼼하게 확인할 수 있다.
 
단지 반경 500m 내에는 광주도시철도 2호선 신용역(가칭) 개통이 예정돼 있다. 광주시청에 따르면 이 노선은 1단계 구간(광주시청~월드컵경기장~백운광장~광주역)이 2026년 개통될 예정이며, 순차적으로 2단계 구간(광주역~전남대~수완지구~광주시청), 3단계 구간(백운광장~효천역)이 개통될 계획이다.

인근에는 광주첨단과학산업단지가 있어 출퇴근이 편리하다. 한국산업단지공단에 따르면 광주첨단과학산업단지 1, 2지구는 산업, 연구, 교육, 주거, 산업 및 복지 기능이 복합된 단지로 첨단지구의 마지막 개발 단계인 3지구도 계획돼 향후 주거 수요가 크게 증가할 전망이다.
 
단지 반경 300m 내에 용두2초등학교가 2025년 3월 개교할 예정이며, 빛고을대로 육교(가칭) 건립으로 안전한 도보 통학이 가능하다. 이 밖에 용두초, 용두중, 신용중, 빛고을고 등이 위치해 있다.
 
힐스테이트 신용 더리버의 청약일정은 이달 1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1일 1순위, 22일 2순위로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8월 28일이며, 정당 계약은 9월 11~13일 3일간 이뤄진다.
 
전용면적 85㎡ 초과 주택형의 경우 100% 추첨제가 적용되며 주택소유 여부와 관계없이 청약통장 가입 기간 6개월 경과, 예치금액 충족 시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전매 제한 기간은 6개월이다.
 
분양 관계자는 "단지는 첨단 1·2지구와 3지구(예정)로 출퇴근이 편리한 직주근접 입지를 갖춘 것은 물론, 광주도시철도 2호선(예정)의 편리한 교통을 누릴 수 있어 높은 미래가치를 기대할 수 있다"며 "특히 1647가구 힐스테이트 브랜드 대단지로 공급되는 만큼 차별화된 상품들이 적용돼 지역 내 랜드마크 단지가 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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