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동안구 관양동 인덕원지구대에서 박흥규 안보자문협의회 위원장이 북한이탈주민 20명에게 제철과일 복숭아·라면을 전달했다. 또 안보계장이 중국반간첩법 개정 시행에 따라, 중국방문 시 두만강 국경지역 등 사진촬영을 절대 금지해야 한다고 유의사항도 안내했다.
박흥규 안보자문협의회 위원장은 “탈북민들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구은영 서장은 "탈북민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노력해주신 안보자문협의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