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밀양시(박일호)는 시민들의 다양한 문화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다각도의 방법을 강구하고 있다.
밀양문화관광재단은 오는 18일까지 2023 문예회관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지원사업인 ‘밀양아리랑 하모니’ 2기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밀양아리랑 하모니’는 아리랑 새 활용 프로젝트의 하나로 전통문화자원인 밀양아리랑에 아카펠라를 접목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이다.
교육은 오는 24일부터 11월 17일까지 매주 금요일마다 밀양아리랑아트센터 내 아리랑전수관에서 진행된다. 성인 누구나 ‘밀양 꿈꾸는 예술터’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고 교육비는 무료다.
수강생의 목소리로만 만들어지는‘밀양아리랑 하모니’는 오는 11월 25일 성과발표회를 갖고, 꿈꾸는 예술터 홍보물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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