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에 따르면, 성남을 찾은 영국, 리히텐슈타인, 핀란드 총 3개국 잼버리 대원을 대상으로 한국의 다채로운 문화를 이해하고 경험할 수 있도록 음식, 도예, 목공 등의 전통 체험과 k-pop 댄스 체험을 제공했다.
특히, 재단 소속의 한국 청소년들이 전 과정에 함께 참여해 각국 청소년 간 교류 활동에 의미를 더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재단 최원기 대표이사는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에서 조기 퇴영한 청소년들이 이번 활동을 통해 한국에서 좋은 경험과 추억을 남길 수 있길 바란다"며, "한국의 청소년활동을 이해하고 즐기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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