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레일유통과 코레일관광개발은 사우디아라비아 대원들이 한류와 전통문화공연 관람 등 한국의 다양한 문화를 느끼고 좋은 추억과 매력을 느끼는 시간이 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체험 활동을 마련했다.
10일 경기 포천시에 방문한 92명의 사우디아라비아 대원들은 대진대학교 학생회관에서 포천시립소년소녀합창단의 환영공연 등을 관람하고, 매직 드로잉쇼, 애니메이션크루의 K-POP 비보이 공연, K-뮤지컬 갈라쇼 등을 자유롭게 둘러보며 시간을 보냈다.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은 대원들에게 무료로 제공된다.
권신일 코레일관광개발 대표이사는 “사우디아라비아는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명예장관을 맡고 있고 우리나라 기업들과 활발하게 사업이 이루어지고 있는 나라다”며 “국토교통부 산하기관으로서 포천시의 문화관광 기반을 통해 사우디아라비아 대원들과 함께 시간을 보낼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