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종현 의장, "재난안전대책본부 긴급 방문...비상근무중인 공직자 격려"

  • 염 의장, "침수피해 집중점검, 신속한 대피로 태풍 피해 최소화해야"

염종현 의장이 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경기도의회
경기도의회 염종현 의장(가운데)이 태풍 현황과 대응태세를 점검하고 비상근무에 돌입한 공직자들을 격려하고 있다. [사진=경기도의회]
염종현 의장이 “낙하물, 배수시설은 물론 상습 침수지역을 집중적으로 점검해 주민피해를 최소화해야할 것”이라며 “안전이 걸린 주요사안인 만큼 도민들께서 경기도와 일선 시·군의 안내에 따라 대피 등의 요청에 적극 협조해주길 당부했다.

경기도의회는 10일 경기도의회 염종현 의장, 김판수 부의장, 남종섭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 안계일 안전행정위원장이 경기도 재난안전대책본부를 방문해 제6호 태풍 ‘카눈’ 북상에 대비해 철저한 대응으로 주민 피해 최소화를 주문했다.

이 자리에서 염 의장 등은 자세한 태풍 현황과 대응태세를 점검하고 비상근무에 돌입한 공직자들을 격려했다.

이어 “경기도의회도 태풍이 무사히 지나갈 때까지 긴장을 늦추지 않고 도민들과 지역별 상황을 점검하며 대응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경기도는 지난 9일 밤 9시를 기해 비상대응 최고수위인 ‘비상 3단계’를 가동하고 주요 침수지역 등을 대상으로 집중점검에 돌입했다.

오는 12일까지 경기도의 예상강우량은 100~200mm, 이날 오전부터 11일 새벽까지 예상 최대풍속은 15~30m/s으로 도 전역에 강풍을 동반한 폭우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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