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기관차승무사업소에 따르면 오는 8월 22일 에너지의 날을 맞아 실시하는 이번 캠페인은 8월 1일부터 한 달간 여름철 최대전력 소비시간인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에어컨 끄기와 직원들의 이동이 가장 적을 새벽 시간대(1시 30분~3시30분)에 건물 일체를 소등하여 에너지 절약과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직원들의 공감대를 더욱 확산하고 지속적인 전력 절감 성과를 내기 위해 시행한다고 전했다.
한국철도 이지훈 동해기관차승무사업소 소장은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직원들이 한마음으로 노력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시행하여 저탄소·친환경 문화를 선도하는 신뢰받는 철도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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