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식품, 김동찬 생산본부장 신임 각자 대표이사 선임

  • 익산공장장·면스낵부문장 등 역임

김동찬 삼양식품 신임 각자 대표이사 사진삼양식품
김동찬 삼양식품 신임 각자 대표이사 [사진=삼양식품]
삼양식품은 11일 김동찬 생산본부장(상무)을 신임 각자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장재성 대표이사가 일신상의 이유로 사임함에 따라 김 신임 대표가 김정수 대표와 함께 삼양식품을 이끌어가게 됐다.
 
삼양식품은 김 신임 대표의 선임으로 품질 강화와 원가 절감 등 경쟁력 강화에 힘이 실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 대표는 경희대 식품가공학과를 졸업하고 롯데제과 공장장을 거쳐 2016년말 삼양식품에 입사했다. 이후 2017년 익산공장장, 2020년 삼양식품 면스낵 부문장을 역임하고 2021년부터 삼양식품 생산본부장을 맡아왔다.
 
삼양식품은 “김 대표는 생산부문에서의 오랜 경험을 바탕으로 밀양2공장 건설 총괄은 물론 품질 강화 및 원가 절감 등을 통해 삼양식품의 글로벌 경쟁력 확보에 힘쓸 예정”이라고 전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제3회 보훈신춘문예 기사뷰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