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의중앙선 용산~청량리역 운행 중단…2시간 반 만에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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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보경 기자
입력 2023-08-12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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붐비는 퇴근길 지하철역
    서울연합뉴스 신준희 기자  전국적으로 태풍 카눈의 영향으로 많은 비가 내린 10일  서울 광화문역이 지하철 이용객들로 붐비고 있다 2023810
    hamaynacokr2023-08-10 192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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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합니다. [사진=연합뉴스]
 
12일 오전 4시 29분께 경의중앙선 용산~청량리역 구간 양방향 전동열차가 전기 공급선에 문제가 생겨 2시간 30여분간 운행이 중단됐다가 오전 6시 55분 재개됐다. 

이날 코레일에 따르면 경의중앙선 한남역~옥수역 사이 하선(왕십리 방면)에서 인근 공사현장 이물질이 전기 공급선에 접촉하면서 장애가 생겼다.

이 여파로 KTX와 ITX청춘 상하행 열차가 서빙고역~왕십리역 사이 구간에서 1개 선로만 이용해 운영되면서 2대씩 약 15분 지연됐다.

코레일 관계자는 "전동열차 운행을 일시 중지하고 다른 노선을 이용할 것을 안내했으며 직원이 현장 출동해 조치하고 안전을 확인한 후 전동열차 운행을 재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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