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 서울 전역에 폭염주의보 발효

서울 전 지역에 폭염경보가 발효된 28일 오후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2023 서울썸머비치SEOUL SUMMER BEACH에 설치된 물놀이터를 찾은 어린이들이 워터슬라이드를 타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20230728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서울 전 지역에 폭염경보가 발효된 지난달 28일 오후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2023 서울썸머비치(SEOUL SUMMER BEACH)'에 설치된 물놀이터를 찾은 어린이들이 워터슬라이드를 타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기상청은 13일 오전 10시를 기해 서울 전역에 폭염주의보를 발효한다고 밝혔다.

폭염주의보는 최고 체감온도가 33도를 웃도는 상태가 이틀 이상 계속되거나, 더위로 큰 피해가 예상될 때 내려진다.

이날 서울 한낮 기온은 32도까지 치솟을 것으로 예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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