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소방서가 재난 현장에 신속히 도착할 수 있도록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을 실시한다.
동해소방서(서장 김동기)는 오는 23일 동해시 천곡동 일원에서 오후 2시부터 15분간 전국 단위로 실시하는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14일 동해소방서에 따르면 이번 훈련은 소방, 시청, 경찰 등의 유관기관이 함께 참여하며 국민의식 변화 및 범국민 공감대 확산 등을 통해 소방차가 골든타임 내에 화재·구급 등의 재난 현장에 신속히 도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동기 동해소방서장은 “소방차량 출동 시 시민의 자율 참여가 중요하기에 신속한 출동을 위해 시민 여러분의 많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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