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오전 신 시장은 시청 온누리에서 열린 제78주년 기념 광복절 경축사를 통해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
신 시장은 “성남에서도 많은 애국선열들이 의병 항전을 전개하고 독립 만세운동을 주도하며, 대한민국 독립사에 의미 있는 발자취를 남기셨다”라고 회고했다.
신 시장은 “선열들의 독립 정신을 본받아 숭고한 뜻이 후대에 영원히 이어지도록 선양과 보훈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신 시장은 광복절을 맞아 조국의 자주독립을 위해 공헌하신 선열들의 고귀한 애국정신과 광복의 뜻을 기리고자 203명의 독립유공자 유족에게 위문금 각각 10만원을 지급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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