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상대 양자터협동조합 이사장(오른쪽)과 이장범 대한민국전몰군경유족회 서울지부장이 지난 10일 서울 마포구 대한민국전몰군경유족회 서울지부에서 열린 '대한민국전몰군경유족회 회원복지 후원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양자터협동조합(이사장 손상대)이 지난 10일 대한민국전몰군경유족회에 사랑의 쌀 1000㎏을 전달했다고 16일 밝혔다.
대한민국전몰군경유족회 서울지부사무실에서 열린 이날 전달식에는 손상대 양자터협동조합 이사장과 은영철 양자터협동조합 이사, 김상경 양자터협동조합 이사, 김수열 전국안보시민총연합 회장, 이석희 해군사관학교 구국동지회 회장, 주옥순 엄마부대 대표 등이 참석했다.
손상대 이사장은 "대한민국이 선진국으로 성장한 밑바탕에는 수많은 구국유공자와 보훈가족의 희생이 있었다"면서 "올 추석 전 추가적으로 쌀 100포 지원을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양자터협동조합은 전국안보시민단체총연합·해군사관학교구국동지회와 공동으로 보훈가족에게 전달 할 쌀모으기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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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대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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