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세환 시장 "민간 건설공사장 철저한 예방대책 통해 안전한 환경 조성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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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광주) 박재천 기자
입력 2023-08-17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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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간 건설현장 618개소 집중 안전점검 펼쳐

방세환 광주시장사진경기 광주시
방세환 광주시장[사진=경기 광주시]
방세환 경기 광주시장이 17일 “민간 건설공사장에 대한 지속적이고 철저한 예방대책을 통해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피력했다.

이날 방 시장은 "618개소 중 주요 현장인 ‘삼주플러스 창고시설 건설 현장’ 등 4개소에 대해 전문가들과 합동 집중 안전점검을 실시했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이번 안전점검은 최근 안성시에서 발생한 신축공사장 붕괴 사고 등 민간 건설공사장 특성상 사고 발생 시 대규모 재난이 발생할 가능성이 커 철저한 관리와 예방이 필요한 곳이라고 방 시장은 귀띔했다.
 
사진경기 광주시
[사진=경기 광주시]
방 시장은 건설공사장 현장을 대상으로 유해 위험 방지계획 이행 여부와 현장 안전관리 이행 여부 등을 꼼꼼히 확인해 중대한 위험 요인이나 경미한 위험 요인 등을 적발, 법적 절차에 따라 필요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한편 방 시장은 "앞으로도 민간 건설현장에 대한 안전 관리에 만전을 다해 관내에서 재난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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